2025년 음주운전 벌금
조금씩 음주 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25년도부터는 전체적으로 벌금이 상향되며 동승자에 대한 처벌과 의도적으로 음주 사실을 덮으려 하거나 측정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됩니다.
음주운전 처벌 항목 | 2024년 | 2025년 | 변동 사항 |
---|---|---|---|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 (최대) 500만 원 | (최대) 700만 원 | (최대) 벌금 200만 원 상향 |
혈중알코올농도 0.08~0.2% | 1,000만 원 | 1,500만 원 | 벌금 500만 원 상향 |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 | 2,000만 원 | 3,000만 원 | 벌금 1,000만 원 상향 |
재범 시 | 3,000만 원 | 5,000만 원 | 벌금 2,000만 원 상향 |
측정 거부 시 | 2,000만 원 | 3,000만 원 | 벌금 1,000만 원 상향 |
면허취소 기간 | 1년 (0.08% 이상) | 최소 2년 (0.08% 이상) | 면허취소 기간 1년 연장 |
사회봉사 의무 | 없음 | 의무 부과 (0.08% 이상) | 추가 처벌 |
징역형 | – | 중대 피해 발생 시 10년 이상 | 처벌 수위 강화 |
(방조·방관) 동승자 처벌 | 1,000만 원 | ▷음주 운전 방조죄 | 법적 처벌 추가/강화 예정 |
‘술타기 수법’ 관련 법안 | 없음 |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 관련 법안 추가 |

2025년 술타기 수법 금지?
- 술타기 수법은 사고 이후 술을 마셔 음주 측정을 어렵게 만드는 방법을 말합니다. 또한 혈중알코올농도에 영향을 끼치는 의약품(가글 등) 사용으로 음주 측정을 어렵게 만드는 행위를 포함합니다.
위 행위로 적발 시, 1년~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형사처벌과 면허 취소 및 결격 기간 적용은 덤입니다.
초범, 재범 처벌
2025년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법적 처벌(형량)이 높아짐에 따라 초범이든 재범이든 벌금형보다 집행유예나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벌의 수위를 결정하는 요소 3가지에 대해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 혈중알코올농도: 농도가 높을수록 형량 ↑
- 전과 여부: 10년 이내든 그 전이든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경우 형량 ↑
- 인적, 물적 피해도: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우 형량 대폭 ↑
음주운전 방지장치
이전부터 언급되어온 음주운전 방지장치 조건부 면허 제도가 시행됩니다. 차량에 음주 측정기를 부착하여 알코올 수치 측정을 통과해야만 시동을 걸 수 있도록 만든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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